[투데이★] ‘3P 4개’로 승리 이끈 김국찬 “의미가 상당히 큰 승리”

프로농구 / 김홍유 기자 / 2020-02-08 1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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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홍유 인터넷기자] 김국찬이 자신의 장기인 3점슛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8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에서 88-8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현대모비스는 연패 탈출과 함께 17승 (22패) 째를 기록하며 7위 서울 삼성과 0.5경기 차를 유지했다.

이날 현대모비스의 연패 탈출에는 김국찬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경기 27분 17초 동안 코트에 나선 김국찬은 14득점(3P 4개) 1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 연패 탈출에 힘썼다. 2쿼터에만 3점슛 3개 포함 11득점을 기록한 김국찬은 4쿼터 68-67로 근소하게 앞선 상황 3점슛으로 팀이 앞서나가는데 기여했다. 또한, 78-78 동점 상황에서도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 이후 양동근이 자유투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인터뷰실에 들어선 김국찬은 “연패를 끊은 것에서 의미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Q. 승리 소감은?

6강 가려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연패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었다. 연패를 끊은 것에서 의미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도 잡아내고 새로운 외국 선수와 함께 남은 시즌 잘 치르도록 하겠다.

Q. 팀에서 득점이 필요할 때 외곽슛이 잘 들어갔는데?

운이 좋았다. 저희 팀 색깔상 누구 한명에게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경기에 대한 세세한 전술을 통해 이기고 지고 한다. 그 부분에 집중하니까 슛도 잘 들어간 것 같다. 승리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Q. 유재학 감독이 과감히 던지라고 주문을 많이 하는데?

제가 슛을 너무 상대 선수를 달고 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상대 선수가 없이 쏘려고 해서 그런 것 같다. 지난달 30일 원주 DB 상대로 그런 부분이 많이 나와서 생각을 많이 했다. 너무 어렵게 농구를 했다고 느꼈다. 슛의 장점을 조금 더 발휘하려고 했고 그 부분을 고치려 했다.

Q. 이적 후 유재학 감독이 어떤 부분을 요구하는가?

슛에 있어서 조금씩 바꿀 수 있는 부분을 이야기해주셨다. 조금씩 고쳐나가고 시즌 중이라 한 번에 다 고칠 순 없다. 가지고 있는 것에서 보완을 해 나가는 것이 앞으로의 숙제인 것 같다.

Q. 현대모비스가 수비가 좋은 팀인데 이적 후 수비 적응력이 어느 정도라 생각하는가?

저는 0점이라고 생각한다. (웃음) 많이 각성하고 맞춰가려고 하고 있다.

#사진_점프볼DB(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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