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3Q 13득점’ 현대모비스 박지훈 “감독님 믿음에 부응하고파”
- 프로농구 / 김기홍 기자 / 2020-02-08 19:39:00

[점프볼=인천/김기홍 인터넷기자] 박지훈이 3쿼터를 지배한 현대모비스가 3연패에서 벗어났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8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88-80으로 승리했다. 3연패 탈출에 성공한 현대모비스는 전자랜드와의 맞대결 전적(3-2)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현대모비스는 리온 윌리엄스(32득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함지훈(6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과 김국찬(1리바운드 2어시스트 3PT 4/9)도 각각 15득점, 14득점을 더했다. 박지훈 역시 3쿼터에만 3점슛 3방 포함 13득점을 기록, 팀 승리를 도왔다. 박지훈이 올린 13득점은 한 쿼터 개인 최다 득점.
이번 시즌 도중 전주 KCC에서 트레이드 되어 현대모비스의 유니폼을 입은 박지훈은 평균 27분 30초를 소화하고 있다. 데뷔 후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고 있는 박지훈은 “감독님께서 기회를 많이 주신다. 믿음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다보니 좋은 플레이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Q. 승리 소감은.
형들이 많이 지친데다 에메카 오카포의 부상으로 리온(윌리엄스)에게 쏠리는 부담이 컸다. 하지만 다행히 리온이 잘해줬다. 다 같이 잘해서 이긴 경기다.
Q. 3쿼터에 많은 득점을 올렸다.
자신 있게 쏘려고 했고 찬스에서 마음을 비우고 던지다보니 잘 들어간 것 같다. 패스 타이밍도 좋았다.
Q. 트레이드 이후 출전 시간이 늘었다. 이적 후 변화된 부분이 있다면?
항상 내가 맡은 역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감독님께서도 기회를 많이 주신다. 그 믿음에 부응하려고 최선을 다하다 보니 잘 되는 것 같다.
Q. 현대모비스는 수비 조직력이 강한 팀이다. 수비 전술에 적응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우리 팀이 변형 수비를 많이 하는데 아직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 이전 팀이랑 수비 방식이 많이 다르다.
# 사진_ 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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