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3연패 탈출’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 “마지막에 운이 좋았다”
- 프로농구 / 고종현 / 2020-02-08 19:30:00

[점프볼=인천/고종현 인터넷기자] 현대모비스가 전자랜드를 꺾고 3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8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88-80으로 승리하며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40분 풀타임을 소화한 리온 윌리엄스가 32득점 10리바운드 3스틸로 맹활약했고 이적생 듀오 박지훈(13득점), 김국찬(14득점)이 3점슛 7개를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골밑에서는 함지훈(15득점 6리바운드)도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팀 승리를 보탰다. 이날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시즌 17승(22패)째를 수확, 리그 8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만난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모처럼 경기 내용이 좋았다. 윌리엄스, 함지훈이 잘해줬고 전체적으로 외곽슛도 좋았다. 마지막에는 운이 좋았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Q. 경기 총평은?
모처럼 경기 내용이 좋았고 마지막에는 운이 좋았다. 윌리엄스의 3점슛이 들어갈 슛이 아니었는데 들어갔다.
Q. 외국 선수가 1명인 상황에서 리온 윌리엄스가 홀로 잘 버텨준 것 같다.
윌리엄스가 잘 버텨줬다. 끝까지 파울 관리를 잘하면서 버텨준 게 컸다. 함지훈도 골밑에서 오랜만에 괜찮았고 전체적인 외곽슛도 좋았다.
Q. 전자랜드전을 맞아 특별히 대비하고 나온 부분이 있는지.
특별한 건 없었다. 상대방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준비하긴 했다. 선발로 나간 선수들이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관건이었다. 오래 버티진 못했지만 그렇게 버텨준 5분이 컸던 것 같다.
Q. A매치 브레이크까지 한 경기가 남았다. 휴식기 동안 어떤 부분을 정비할 것인지.
(이)종현이의 상태를 보고 투입할지 말지 결정해야 하고 새로운 외국 선수가 내일 들어오는데 기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는 데 집중하겠다.
#사진_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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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