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3점슛 5개’ 터트린 최성모 “만족은 없다”

프로농구 / 김태현 / 2020-02-08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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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김태현 인터넷기자] 최성모의 3점슛이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부산 KT는 8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포농구 원주 유와의 경기에서 91-86으로 이겼다.

1쿼터 초반을 끌려간 KT였으나 매 쿼터 거듭하며 점수차를 좁혔고 4쿼터 결국 역전에 성공했다. 역전 과정의 일등공신은 단연 최성모였다. 최성모는 4쿼터 3개의 3점슛으로 추격, 역전에 이어 쐐기를 박는 득점까지 책임졌다.

최성모는 3점슛 5개를 포함해 21득점을 올렸고 6개의 어시스트와 2개의 스틸을 더하며 득점에서 뿐만아니라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경기 후 최성모는 “DB전 연패를 끊어서 기분이 좋다. 백투백이 있는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을 했는데 투지 있고 트렌지션에서 밀리지 않게 했던 게 잘된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Q. 승리 소감은?

DB전 연패를 끊어서 기분이 좋다. 백투백이 있는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을 했는데 투지 있고 트렌지션에서 밀리지 않게 했던 게 잘된 것 같다.

Q. DB전 그동안 이기지 못했던 이유는.

DB의 앞선과 뒷선 모두 노련한 선수들이라 저희가 밀렸던 것 같다.

Q. 친정팀과의 경기라는 것에 영향이 있었을지.

DB에서 나쁜 기억은 없고 좋았던 기억들만 있다. 친정 팀을 상대해서라기보다 백투백을 앞둔 그냥 한 경기라 중요하게 생각해서 열심히 했던 게 좋았던 것 같다.

Q. 4쿼터 오누아쿠를 앞에 두고 던진 3점슛은 어땠나.

잡자마자 무언가를 했었어야 했는데 못했다. 공격을 그냥 허무하게 날릴 바에는 하고 싶은 것을 해보자고 생각했다. 또 슛을 안 던지니까 옆에서 ‘아’ 하는 소리가 들려서 그냥 자신 있게 던졌다.

Q. 더햄의 가세로 오는 긍정적인 영향은?

이해도도 좋기 때문에 같이 뛰면 편하다. 공격에서도 1대1이 가능하다 보니 DB도 도움 수비를 안 들어갈 수가 없었다. 그러면서 외곽에서 찬스가 났던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좋았던 것 같다.

Q. 89점이 되는 3점슛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던데.

그냥 나왔던 것 같다. 이겼다는 확신은 못 했다. 그다음 슛에서 에어볼을 던져서 ‘큰일 났다. 자제할걸’이라는 생각은 했다.

Q. 체력적으로는 부담이 없는지.

3시 경기에서 몸이 무거운 편인데 오늘은 가벼웠던 것 같다. 앞 경기 끝나고 시간도 있었고 홈경기라 텐션이 올라갔던 것 같다. 체력적으로는 문제 없다.

Q. 최진광 선수의 비디오판독 상황에서 대해서는.

당연히 저희 공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그래서 그냥 수비하자고 생각했다.

Q.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내일도 신나게 하고 오늘 경기에 대한 만족 없이 똑같은 한 경기라 생각해서 다 같이 열심히 할 수 있는 경기 해야 할 것 같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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