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하는 현주엽 감독 "상대 주축선수 결장, 큰 부담 없다"
- 프로농구 / 박윤서 기자 / 2020-02-07 19:03:00

[점프볼=잠실학생/박윤서 인터넷기자] LG가 시즌 첫 3연승 사냥에 나선다.
창원 LG는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LG는 올 시즌 SK에게 시즌 전적 1승 3패로 열세에 놓여 있지만, 지난 4라운드 원정 경기(76-73)에서 SK전 5연패를 끊었다.
최근, LG는 김시래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연승에 성공했다. 반면, SK는 김선형(손등), 최준용(무릎)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번 시즌 3연승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을 맛봤던 LG에게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봄 농구를 위한 고공행진이 절실한 LG. 현주엽 감독은 어떻게 이날 경기를 준비했을까?
먼저, 현 감독은 3경기 평균 11.3득점을 기록하며 외곽 공격을 이끌고 있는 강병현에 대한 이야기부터 꺼냈다. 현 감독은 "(강)병현이가 많이 좋아졌다. 기복 없이 지금 처럼 하는것이 중요하다"며 (서)민수가 합류하고 나서 병현이의 수비 부담이 줄었고 공격적인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강병현의 공격에 기대감을 표했다.
최근 3경기 평균 67.3실점으로 끈끈한 수비망을 구축하고 있는 LG. 줄어든 실점에 대해 묻자 현 감독은 "수비가 예전보다 나아졌다. 수비에서 스위치도 원할하게 이루어지고 리바운드도 많이 좋아졌다. 그래서 실점이 많이 안 나오는것 같다"라고 비법을 밝혔다.
이어, 현 감독은 갈비뼈 부상에서 복귀한 김시래에 대한 소식도 들려줬다. "(김)시래는 한달 간 쉬면서 아무 것도 못했다. 계속 쉬는 바람에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다. 브레이크 이후 컨디션을 회복하여 정상적으로 투입 할 예정이다. (유)병훈이가 잘해주고 있어서 여유가 있다"며 김시래의 몸상태를 전했다.
비록, 상대 주축 선수들이 결장하지만, 현 감독은 부담감을 느끼지 않았다. 현 감독은 "큰 부담은 없다. 선수들이 항상 열심히 하던대로 플레이한다면 해볼만 하다. 상대 부상자들 결장에 대해 특별히 의식하지는 않는다. 기존에 강조했던 리바운드와 수비 잘 해줘야 한다"라고 승리의 의지를 내비치며 코트로 향했다.
LG는 이날 승리하면 리그 3연승 및 원정 3연승을 수확 한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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