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이상민 감독 "천기범의 활약이 좋았다."
- 프로농구 / 이규빈 / 2020-02-06 21:46:00

[점프볼=인천/이규빈 인터넷기자] 서울 삼성이 2연승에 성공했다. 서울 삼성은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90-81로 승리했다.
삼성은 닉 미네라스가 27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김동욱(12득점), 이관희(13득점), 천기범(14득점)의 활약까지 추가되며 완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2연승을 달리며 단독 7위로 올라섰다.
1쿼터 삼성은 13점에 그치며 침묵했다. 원인은 부진한 외곽슛이었다. 삼성은 1쿼터 3점슛 성공 1개에 그치며 공격에서 활로를 찾지 못했다. 하지만 이어진 2쿼터 3점슛 5개 포함 30득점을 폭발하며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의 폭발한 화력은 식지 않았다. 삼성은 3쿼터에도 25득점, 4쿼터에도 22점을 득점하며 도합 90점으로 막강한 화력을 뽐내며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5위 전자랜드와 6위 KT를 모두 잡아내며 6강 불씨를 살렸다. 이상민 감독은 "5위와 6위 상대로 2연승을 해서 기분좋다. 주말 경기를 준비해서 연승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Q. 오늘 경기 평가를 해본다면.
1쿼터에 경기력이 안좋았다. 오늘 수비에서 트로이 길렌워터가 나오면 그로 인해 파생되는 공격을 막고 머피 할로웨이가 나오면 새깅 디펜스를 준비했는데 그게 잘먹혔다. 2쿼터에 많은 득점과 수비에 성공한게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Q. 유도훈 감독이 천기범을 못막은게 패인이라고 밝혔는데 오늘 천기범의 활약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2:2 게임이라든지 어시스트라든지 대체적으로 경기를 잘 풀었다. 경기전 인터뷰에서도 가드진의 득점이 터지면 경기를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천기범이 그 점을 해결해주었다고 생각한다.
Q. 김동욱의 패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김)동욱이는 원래 이런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우리 가드진이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하면 (김)동욱이가 풀어갈 때도 있고 선수 성향 자체도 패스를 좋아하는 이타적인 선수다.
Q. 5, 6위 팀을 모두 이겨서 상승세를 탄 거 같은데 어떻게 보는지.
주말 경비가 고비일 거 같다. 주말 경기만 지나면 휴식 기간이 오는데 이번 주말 경기를 잘 준비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Q. 지역방어 완성도는 어느 정도라고 평가하는지.
4라운드부터 지역방어를 많이 썼다. 모든 구단들이 3라운드부터 지역방어를 자주 사용하는데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진 거 같다. 항상 준비는 되어 있지만 조금 더 다듬어야 할 거 같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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