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분위기 쇄신 필수’ 유도훈 감독 “선수들, 팀 방향에 집중하길”
- 프로농구 / 강현지 / 2020-02-06 18:53:00

[점프볼=인천/강현지 기자] 유도훈 감독이 원팀을 강조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삼성과의 상대전적에서 3승 1패로 앞서있지만, 전자랜드는 최근 5경기 1승 4패로 분위기가 좋지 못하다. 삼성에게 홈 7연승을 거두고 있는 만큼 지난 경기들의 좋은 기억을 살려 6강 입지를 굳혀가야 하는 전자랜드다.
최근 좋지 못했던 경기력부터 돌아본 유도훈 감독은 “외곽이 터지지 않으면서 저득점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럴땐 2점 플레이를 챙기며 반전을 시켜야하는데 운영적인 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나온다. 플레이가 꼬이더라도 다음 플레이를 결정지을 수 있는 집중력이 필요하다”며 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부터 제시했다.
그러면서 “무기력하게 경기를 져서는 안 된다. 선수들이 개인적인 플레이보다는 팀의 방향에 집중해줘야 한다. 선수들과도 더 자신감있게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맞서는 삼성은 최근 닉 미네라스의 기세가 좋지만 유도훈 감독은 “미네라스보다는 일단 우리가 인사이드에서 우위를 점해주는 게 중요하다. 상대의 외곽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압박 수비로 맞설 것이다”라고 경기 플랜을 전했다.
또한 “김준일이 없는 삼성의 인사이드이기 때문에 강상재와 이대헌이 미스매치을 잘 활용해야 한다. 그 선수들이 얼마나 찬스를 잘 잡아가느냐도 오늘의 관건이다”라고 두 포워드들에게 분발을 촉구하며 코트로 나섰다.
# 사진_ 점프볼 DB(한명석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