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무릎 내측인대 파열’ 최준용, 8주 이상 이탈…김선형도 3~4주 초비상
- 프로농구 / 강현지 / 2020-02-03 14:45:00

[점프볼=강현지 기자] 최준용이 왼 무릎 내측 인대 파열로 8주 이상 코트에 나서지 못한다.
서울 SK 최준용은 지난 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다. 3일 오전 병원 진단 결과 왼무릎 내측 인대 파열 부상 판정을 받아 8주 이상 재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최준용은 KCC와의 전반 종료 2.2초를 남기고 속공 전개 과정에서 유현준과 부딪치며 코트에 쓰러졌다. 경기 종료 후 응급실 진단, 또 3일 오전 병원 진단을 받은 결과 무릎 내측 인대 파열 손상 진단을 받았다.
또한 4일에는 십자인대파열에 대한 추가 검사를 받아볼 계획이다. 현재 붓기가 남아있는 상태라 정확한 검진이 힘들어 4일 오후 병원 진단을 한 번 더 받아볼 예정.
그런가 하면 손등 통증을 호소해 지난 2일 경기에 결장한 김선형은 3~4주간 빠질 예정이다. 현재 손등도 부어있을 뿐만 아니라 통증까지 느끼는 상황. 여기에 어깨 통증을 호소한 안영준은 통증만 사라지면 복귀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현재 선수 본인이 통증을 느끼고 있다고.
선두권 싸움에 한창인 가운데 BEST5 선수 중 3명이나 결장이 불가피한 부상을 당해 SK로서는 고민이 많아졌다. 문경은 감독은 “선수들 부상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현재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 중에 있는데, 걱정이 많다. 플랜 A, B를 떠나 팀 컬러를 낼 수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준용이의 경우는 부상 상태가 좋지 못한데, 마음이 편치 않다”라고 선수들의 몸 상태를 걱정했다.
부상 악재가 닥친 SK는 오는 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와의 경기로 5라운드 일정을 이어간다.
#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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