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데뷔 첫 더블더블 기록한 유병훈 “조금씩 찾아가는 단계”
- 프로농구 / 김홍유 기자 / 2020-02-02 17:39:00

[점프볼=인천/김홍유 인터넷기자] LG 유병훈이 데뷔 첫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창원 LG는 2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에서 81-6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LG는 15승 (23패)째를 기록하며 6위 부산 KT와 승차를 3경기로 줄이게 됐다.
이날 유병훈의 활약이 돋보였다. 유병훈은 이날 경기 33분 37초 동안 코트에 나서 15득점 (3P 3개) 3리바운드 12어시스트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1쿼터 4어시스트로 팀원들의 득점을 돕던 유병훈은 2쿼터에만 역전 3점슛을 포함 7점을 넣으며 활약했다.
이후 어시스트와 앞선에서 경기 조율, 득점까지 책임지며 살림꾼 역할을 해낸 유병훈에 대해 LG 현주엽 감독 역시 “이번 시즌 가장 마음에 들게 플레이했다. 지금처럼만 해주면 될거 같다”라며 이날 경기 활약한 유병훈의 플레이에 만점을 줬다.
경기 후 인터뷰실에 들어선 유병훈은 이날 경기 활약상에 대해 “감독님께서 배려를 해주셔서 경기를 많이 나가고 경험치가 쌓인 것 같다. 완벽한 모습은 아니지만 조금씩 찾아가는 단계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유병훈과 일문일답
Q. 승리 소감은?
힘들 거라고 예상은 했는데 상대도 백투백 일정이어서 움직임이 좋다고 느끼지 못했다. 초반에 자신감이 생겨서 팀워크가 잘 발휘되어 승리한 것 같다.
Q. 최근 좋은 경기 감각을 유지하고 있는데? (유병훈은 지난 24일 전주 KCC 상대 7득점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었는데 잘 안돼서 속상했다. 감독님께서 배려를 해주셔서 경기를 많이 나가고 경험치가 쌓인 것 같다. 완벽한 모습은 아니지만 조금씩 찾아가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을 유지하거나 더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
Q. 시즌 초반과 달리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는데?
올스타 휴식기를 기점으로 국내 선수들도 부담감을 내려놓고 자신 있게 하자고 주장인 (강)병현이형을 필두로 이야기했다. 그 후 경기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온 것 같다.
Q. 6강 플레이오프를 목표로 한다면 보완해야 할 점은?
경기 초반 잘 되다가 후반에 방심해서 패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 부분을 최소화하고 경기 끝날 때까지 지금처럼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6강 도전하는데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남은 경기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
#사진_한명석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