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 정희재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

프로농구 / 최설 / 2020-02-02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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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최설 인터넷기자]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정희재(15득점 5리바운드)가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3점슛 5개를 터트린 정희재를 필두로 창원 LG는 2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5라운드 인천 전자랜드와의 맞대결에서 81-65로 승리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2연승에 성공하며 2017-2018 시즌부터 이어져온 인천 원정 7연패의 사슬도 끊었다. 또한 LG는 이번 시즌 전자랜드와 전적(3승 2패)에서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이날 경기 정희재는 모든 득점을 3점슛(5/6)으로 몰아넣었는데, 특히 2쿼터에 귀중한 3점슛 3방을 터트림으로써 뒤지고 있던 팀(31-26)의 상황을 단숨에 동점(37-37)까지 만들어 놓았다.

이번 시즌 최다 득점과 최다 3점슛에 성공한 정희재를 중심으로 캐디 라렌(26득점 13리바운드)과 유병훈(15득점 12어시스트)이 힘을 더해 LG는 이날 16점차 대승을 거두었다.

경기 후 만난 정희재는 “기본적인 것부터 하려고 한다”며 “기본적인 것이 바탕이 되면 자심감도 생긴다”라고 말하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Q. 경기소감은.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하고 큰 경기라고 생각했다. ‘6강을 가느냐 마느냐’가 달렸다. 집중을 많이 했고 전자랜드를 상대로 자신감도 있었다. 그래서 잘 된 거 같다.

Q. 오늘(2일) 슛 감이 대단히 좋았다.

최근 연습할 때 슛 감이 좋다고 느꼈다. 오늘 첫 3점슛은 들어갈 거라 생각하지 않았는데 들어갔다. 거기서 자신감을 얻고 던진 것이 그 이후에 잘 들어갔다.

Q. 올스타 휴식기 이후 팀이 전반적으로 살아났다. (LG는 휴식기 이후, 3승 1패를 기록 중이다.)

(강)병현이 형이 선수들을 모아 자신감 있게 하자고 말해주었다. 감독님께서 말하는 거와는 조금 다르게 와 닿았다. 힘이 되었고 플레이오프에 가는 것과 못가는 것은 시즌이 끝나고 느끼는 기분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Q. 이번 시즌 출전시간에 기복이 조금 있다.

기본적인 것부터 하려고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출전시간이 올라가는 거 같다. 오늘 같은 경우도 3점슛이 잘 들어갔지만 개인적으로 리바운드(5개) 참여에 의미를 두고 싶다. 기본적인 것이 바탕이 되면 자심감도 생긴다.

#사진=한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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