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주말 2연패’ KT 서동철 감독 “전반에 끝난 경기”

프로농구 / 김기홍 기자 / 2020-02-02 17:29:00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잠실실내/김기홍 인터넷기자] 이번 시즌 처음으로 삼성에 패한 KT 서동철 감독이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부산 KT는 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74-90으로 패했다. KT는 이날 패배로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삼성과의 맞대결 6연승 행진이 마감됐다. 2연패에 빠진 KT는 6위 자리를 지켰다.

그간 삼성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KT는 이날 리바운드(30-37) 다툼에서 밀린데다 3점슛을 10개나 허용하며 무기력하게 패했다.

경기 후 서동철 감독은 “전반에 이미 진 경기라 생각한다. 상대가 이기고자 하는 열정이 더 컸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Q. 경기 총평은.

전반전에 이미 진 경기였다. 전반에 50점을 내준 수비가 가장 큰 문제였다. 후반에도 마찬가지였다. 약속된 수비가 오늘따라 유난히 더 안됐다.

Q. 경기에 앞서 의지와 열정을 강조했었다.

그렇다. 어제와 오늘 모두 상대가 이기고자 하는 열정이 더 강했다. 그 부분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

Q. 스케줄이 빡빡한 상태에서 선수들의 체력 관리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아무래도 휴식을 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전력은 모두가 다 오픈된 상태이기 때문에, 적절한 휴식과 체력적인 밸런스 유지, 약속된 플레이에서의 집중력이 선수들에게 가장 요구되는 부분이다.

Q. 외곽슛 성공률(7/25)이 굉장히 저조했다. 집중력과 체력 문제의 연장선인가.

부산에서 전날 경기를 치르고 오늘 3시 경기다 보니 다소 영향이 있었다. 물론 상대 수비도 굉장히 좋았다. 불안정한 상태에서 계속 슛을 시도하다보니 정확도가 떨어졌다.

# 사진_ 백승철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