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KGC 활동량 경계한 이상범 감독 "기본적인 부분을 허용하면 무너진다"
- 프로농구 / 조소은 기자 / 2020-02-02 17:15:00

[점프볼=원주/ 조소은 인터넷기자] 원주 DB가 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즌 DB는 KGC를 상대로 전적 2승 2패의 동률을 이루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패배를 당하며 연승을 마감하며 상승세의 분위기가 한풀 꺾였지만, 분위기를 추스르며 경기를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DB는 KGC, SK와 함께 치열한 선두 싸움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또다시 순위 변동이 생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날 경기 김태술과 윤호영이 결장한다. 두 선수 모두 지난 SK와의 경기 도중 일어난 충돌로 인해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순위 싸움의 중심에 있는 KGC와의 대결이기에 그 아쉬움은 더 클 터. 이에 이상범 감독은 "(윤)호영이는 손목 부상인데 다행히도 뼈에는 이상이 없고, 인대가 다쳤다. (김)태술이도 햄스트링이 안 좋다"라며 "어쩐지 부상 없이 잘 가더라. 갑자기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버리니까 쉽지가 않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앞선에서 공백이 생겼기 때문에 원종훈이 스타팅으로 나선다. (이)윤수는 상대 매치업 상태에 따라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라며 김태술의 공백을 원종훈이 채울 것을 알렸다.
또 KGC에 대해 "활동량이 많은 팀이기 때문에 까다롭다. 활동량이 많을수록 오펜스 리바운드를 많이 잡기 때문에 기본적인 부분을 많이 허용한다면 무너지게 된다"라며 KGC의 많은 활동량을 경계함과 동시에 기본을 강조했다.
한편 DB는 이날 승리를 거둘 시 24승 14패로 다시 공동 선두 자리에 오르게 된다.
#사진=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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