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분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대비한 전자랜드
- 프로농구 / 최설 / 2020-02-02 14:05:00

[점프볼=인천/최설 인터넷기자] 농구장에 찾아온 홈 팬들의 안전을 위해 인천 전자랜드도 발 벗고 나섰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가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여러 구단들이 확산을 막기 위한 여러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전자랜드 역시 2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홈경기서부터 선수들과 팬들의 안전을 위한 여러 조치들을 취했다.
먼저 팬들이 들어오는 입구 곳곳마다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구비하여 ‘손 닦기’를 의무적으로 시행하며 인당 한 개의 마스크를 제공했다. 그리고 다른 출입문으로 들어올 수 있는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 보안을 강화했다.

또한 열 감지기를 배치하여 이중 ‘방어태세’를 갖췄는데, 전자랜드 관계자는 “열 감지기뿐만 아니라 격리실도 준비되어 있다”며 “열 감지기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바로 격리실로 자리를 옮긴다. 그리고 근처 보건소와 연계하여 다음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경기장을 찾아와주신 팬 분들께 최대한의 안전 보장을 해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일찍이 경기장을 찾아오신 최지연(27)씨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경기장을 찾는 것이 불안하기도 했지만 이런 것들을 보니 조금 마음이 놓인다”며 “구단에서도 팬들을 위해 노력해주어 대단히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사진=최설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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