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연승 종료' 이상범 감독 “실책이 많았다”
- 프로농구 / 최설 / 2020-02-01 19:17:00

[점프볼=잠실학생/최설 인터넷기자] 원주 DB의 연승행진은 ‘9’에서 멈추게 되었다.
DB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시즌 5번째 맞대결에서 74-91로 졌다. 이날 패배로 DB는 10연승 도전에 숫자 ‘1’만을 남겨 놓고 실패했다. SK와 동률이(23승 14패) 된 DB는 공동 2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DB는 일주일간 4경기를 치른 탓에 체력적으로 힘들어 보였다. 장기인 속공 공격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DB는 이날 경기서 4회의 속공만을 성공시켰는데, 이는 속공에 의한 득점(8-13)에서 SK에게 밀리는 원인이 되었다. 더불어 상대보다 많은 실책(21-15)을 범한 것도 주요 패배 원인이 되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상범 감독은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어 했고, 그로 인해 실수가 많이 나왔다. 바로 다음 경기(2일)인 안양 KGC인삼공사 전을 잘 준비 하겠다”라고 말했다.
Q. 경기소감은.
SK가 우리보다 더 간절하게 경기에 임한 거 같다. 그런 부분에서 밀리다보니 패배했고, 의지가 상대적으로 약했다. 바로 내일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
Q. 팀의 장점인 속공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
실책이 많았다. 선수들도 그 부분을 잘 알 것이다. 제가 일일이 다 얘기하기보다는 선수들이 스스로 느끼고 바뀌길 바란다.
Q.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지쳐보였다.
최근 짧은 기간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그리고 내일(2일) 바로 연전 경기가 있다. 체력이 어느 정도 받쳐주면 프레스 수비를 사용했을 텐데 오늘(1일)은 몇 번 사용하고 맨투맨 수비로 경기를 운영했다. 두경민을 오늘 경기 많이 안 쓴 이유이기도 했다.
#사진=문복주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