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DB전 승리 위한 문경은 감독의 비책은?
- 프로농구 / 김기홍 기자 / 2020-02-01 17:06:00

[점프볼=잠실학생/김기홍 인터넷기자] 연패에 빠진 SK 문경은 감독이 승리를 위한 전술을 살짝 공개했다.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 원주DB의 5라운드 맞대결. 3위로 처진 SK는 연패 탈출 및 DB의 10연승 도전 저지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경기 전 만난 문경은 감독은 지난 27일 KGC인삼공사전 패배에 대한 아쉬움부터 토로했다. 문 감독은 “실점(76점)은 많지 않았지만 3점슛 성공률이 13%로 너무 나빴다. 그럼에도 선수들에게는 주저하지 말고 많이 던지라고 주문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문 감독은 “두경민과 허웅의 스피드, (치나누) 오누아쿠와 김종규의 높이를 의식하기보다도, 우리 선수들을 믿고 우리 컬러의 농구로 맞부딪치려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연패한 경기에서 SK 특유의 달리는 농구가 잘 나오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체력적인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로테이션 폭을 좀 더 넓혀서 운용할 계획이다. 전반에 10명 이상을 투입하고, 후반에 주요 선수들로 몰아칠 예정”이라며 선수 운용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문 감독은 “DB는 오누아쿠나 김종규가 골밑에서 잠그고, 나머지 선수들이 외곽에서 강하게 압박한다. 그런 만큼, 하이포스트 부근에서 약점이 발생한다. 우리는 (자밀) 워니를 하이포스트에 세워 그 부분을 철저히 공략할 예정”이라 말한 뒤 코트로 나섰다.
한편 SK는 김선형, 최준용, 안영준, 김민수, 자밀 워니가 선발로 나선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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