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10연승 도전’ DB 이상범 감독 “SK 속공 경계가 최우선”
- 프로농구 / 김홍유 기자 / 2020-02-01 17:05:00

[점프볼=잠실학생/김홍유 인터넷기자] KBL 최초 4라운드 전승을 거둔 DB가 10연승 도전에 나선다.
원주 DB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4라운드 전승을 거두며 9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DB는 이날 승리한다면 10연승을 달성하게 된다. 또한, DB가 승리 시 이번 시즌 SK 상대 4승 1패로 선두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지난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승리해 KBL 최초 4라운드 전승 기록을 세운 이상범 감독은 “다른 선수들이 부상으로 공백이 있었을 때 김태술, 김민구 두 명이 잘 버텨줬다. 이 둘이 없었다면 연승을 했더라도 현재 중위권에 자리했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상무 전역 후 7경기 평균 24분 10초를 소화하며 16.3득점 4어시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두경민에 대해 이 감독은 “(두)경민이 역시 시즌이 끝날 때 까지 출전시간 관리가 필요하다. 상무에서 발목 뼛조각 제거 수술 후 코트에서 오랜 시간 뛰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입대 전과는 달리 이제는 벤치에서 휴식을 취할 때 힘든 게 눈에 보인다”라며 전역 후 두경민의 활약 뒤에는 철저한 출전 시간 조절이 있었음을 밝혔다.
이어 이 감독은 이날 상대인 SK의 속공 능력에 대해 경계심을 나타냈다. 이 감독은 “SK는 속공이 강한 팀이다. 높이 역시 높아서 리바운드 이후 뛰는 농구를 막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에게 오늘 경기 5 대 5 경기를 주로 하자고 이야기했다”라고 말하며 코트로 나섰다.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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