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분위기] 농구의 매력에 빠진 미스트롯 김소유 “팬분들 덕분에 즐겼다”
- 프로농구 / 강현지 / 2020-02-01 00:26:00

[점프볼=강현지 기자] 미스트롯 김소유가 처음으로 농구장을 찾았다. 빠르게 전개되는 농구의 매력에 푹 빠진 그는 “현장에서 응원하다 보니 응원매력에 푹 빠진 것 같다. 팬분들도 현장에서 경기 관람은 물론 응원도 해보셨으면 좋겠다”라고 웃어보였다.
미스트롯 김소유가 31일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전주 KCC의 경기가 열린 잠실실내체육관을 찾았다. 애국가 제창은 물론 시투자로 참가하면서 농구 팬들에게 인사한 그는 하프타임 때 첫 앨범 수록곡 ‘숫자인생’을 부르며 볼거리도 제공했다.
평소에 스포츠에 관심은 많았지만, 경기장은 처음이라는 김소유는 “평소 공으로 하는 스포츠는 좋아하는데, 농구 역시도 공으로 하는 운동이라 관심이 많았다. 시투자로 나서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경기장을 찾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시투에 나서기 위해 그간 연습도 마쳤지만, 실전에서는 뽐내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그는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골을 성공시키지 못해 아쉽다”라고 말한 그는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꼭 성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현장 관전’을 추천한 그가 이날 경기에서 매료된 선수는 이관희. 김소유는 “평소에도 이관희를 좋아했는데, 실물로 보고 또 한 번 반했다”라며 팬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선수들은 물론 그에게 보내준 팬들의 함성에 “사실 반응이 없을 줄 알았는데, 많이들 알아봐 주셔서 긴장은 됐지만, 즐기면서 공연을 할 수 있었다”라고 현장 반응을 덧붙이며 감사함을 표했다.
팬들은 물론 김소유 역시도 삼성을 향해 끝까지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지만, 삼성은 이날 70-77로 패했다. 전반에 격차가 크게 벌어진 가운데 닉 미네라스와 이관희가 막판까지 KCC의 진땀을 빼게했다.
# 사진_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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