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무릎 감싸쥔 오카포, 2일 오전 검진… KGC인삼공사전 결장

프로농구 / 강현지 / 2020-01-31 1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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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현대모비스가 또 한 번 부상으로 발목이 잡혔다. 이번에는 에메카 오카포가 KGC인삼공사 전에서 쉼표를 찍는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오는 1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맞대결로 5라운드 시작을 알린다. 지난 30일 원주 DB와의 원정 경기에서 분패(77-81)를 떠안은 가운데 걱정거리가 생겼다. 바로 DB과의 경기 막판 오카포가 무릎 부상을 당했기 때문. 현재 오카포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 검진 대기 중이다.

오카포는 4쿼터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겨두고 양동근에게 수비를 붙던 두경민에게 스크린을 거는 과정에서 충돌했다. 통증을 호소하던 오카포는 결국 부축을 받으며 벤치로 물러났다. 이날 경기에서 오카포의 기록은 13득점 11리바운드 4블록. 제 몫을 다한 가운데 오누아쿠를 상대로 파리채 블록을 하이라이트로 남기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로서는 이번 경기 역시 쉽지 않을 전망.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1승 3패로 열세인 가운데, 크리스 맥컬러의 부상 대체인 덴젤 보울스가 합류한 상황. 센터로 등록됐지만,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에 가담하는 스타일이라 수비에서 까다로울 수 있다.

현재 오카포는 정확한 진단명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 검진을 예약했다. 2일 오전 서울에서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 때문에 1일 오후 5시 울산에서 열리는 홈경기 출전은 불가능하게 됐다. 과연 오카포의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을지, 그리고 무사히 코트를 밟을 수 있을까. 현대모비스로서도 걱정이 많다.

#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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