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최하위 오리온 만나는 현주엽 감독 “2대2 수비 철저히”

프로농구 / 고종현 / 2020-01-31 1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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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고종현 인터넷기자] 9위 LG가 10위 오리온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창원 LG는 31일 고양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5라운드 첫 경기를 갖는다. 현재 13승 23패로 순위표에서 9위에 자리하고 있는 LG. 힘겨운 순위경쟁을 하고 있는 LG는 최하위 오리온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경기 전 만난 LG 현주엽 감독은 먼저 오리온의 2대2 공격을 경계했다. 현 감독은 “허일영이 복귀했고 보리스 사보비치의 외곽슛 컨디션도 좋다. 앞선에서 한호빈의 활동량을 줄이면서 2대2 수비를 철저하게 가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 감독은 국내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현 감독은 “시즌 초반보다 국내선수들의 득점 기여가 늘었고 볼도 더 원활하게 도는 것 같다”면서도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으면 좋겠다.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신감이 없다보니 동료를 찾는 경향이 많다. 조금 더 공격적인 움직임을 가져가야 한다”고 말했다.

직전 경기(26일 현대모비스 전)에서 두 자릿수 득점(16점)을 올린 새 외국선수 라킴 샌더스에 대해서는 “처음 들어올 때는 몸이 안 된 상태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이라면서 “수비에서도 잘해주고 있고 공격력도 갖춘 선수다. 속공 가담에 조금만 더 신경써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갈비뼈 부상으로 한 달여간 결장 중인 김시래가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현 감독은 “뼈는 잘 붙었다고 한다. 다만 한 달간 운동을 전혀 하지 못했기 때문에 게임 감각이나 체력적인 부분은 올라오지 않았다. 5분 정도 출전을 예상한다”며 김시래의 부상 복귀를 알렸다.

# 사진_ 점프볼 DB(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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