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새 식구 보울스 선수 등록 완료… 1일 현대모비스 전 출격
- 프로농구 / 강현지 / 2020-01-31 15:23:00

[점프볼=강현지 기자] 보울스가 2월 1일 현대모비스전에 나선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31일 크리스 맥컬러에 대한 부상대체로 영입한 덴젤 보울스(30, 205cm)의 KBL 선수 등록을 마쳤다. 왼쪽 무릎 반월판 부상을 입은 맥컬러는 결국 돌아오지 못한 채 짐을 싸게 됐다. 1989년생인 대체선수 보울스는 205cm로 센터 포지션으로 등록, 등번호는 21번을 택했다.
텍사스 A&M 대학에 입학했던 보울스는 제임스 메디슨 대학으로 전학 후 졸업했다. 2011년도 NBA 신인드래프트에 나섰던 보울스는 고배를 마시며 일본, 파라과이,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리코 리그 등에서 뛰어왔다.
올 시즌을 앞두고 KGC인삼공사는 필리핀 리그에서 보울스를 찜한 바 있지만, 브랜든 브라운을 택하면서 인연이 닿지 않았다. 그럼에도 결국 보울스는 맥컬러의 부상 대체로 KGC인삼공사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보울스의 영입 소식이 전해진 뒤 김승기 감독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진 능력이 너무 좋다. 이기적이지 않고 영리하면서 자기 기록을 챙길 줄도 안다. 그러나 한 라운드는 지나야 한다. 지금보다는 시간이 더 지났을 때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보울스에 대한 합류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그간 브라운이 맥컬러의 몫까지 다해낸 가운데 보울스가 KGC인삼공사의 상승세에 날개를 탈아 줄 수 있을지. KGC인삼공사는 오는 2월 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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