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 초읽기’ 현대모비스 이종현, 2월 3일 D리그 출장 예정
- 프로농구 / 이종엽 기자 / 2020-01-30 19:31:00

[점프볼=원주/이종엽 인터넷기자] 현대모비스의 ‘대들보’ 이종현이 드디어 돌아온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3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4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 16승 19패로 7위에 머물러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순위를 더욱 끌어올려야하는 현대모비스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이종현의 복귀가 코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 이종현은 슬개건과 전방십자 인대 파열 부상으로 인해 2018년 12월 30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 이후 약 13개월 간 코트에 복귀하지 못했다.
경기 전 만난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일단 2월 3일 D리그에 출장시켜보려고 한다. 박구영 코치가 판단했을 때 D리그 경기가 연습 경기보다 더 좋다고 해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 감독은 “의사의 소견으로는 왼쪽 다리와 오른쪽 다리의 균형이 15~20% 정도 차이가 나면 경기에 나서도 된다고 하는데, 현재 이종현은 양 쪽 다리가 25~30%정도 밸런스 차이가 난다. 선수 본인은 괜찮다고 하는데 시간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이종현의 몸상태를 전했다.
정규리그 출장 시기에 관한 질문에 유 감독은 “정규리그에서는 외국 선수와의 매치업이 있기에 조심스럽다. 이종현이 또 부상을 입는다면 선수 생명이 끝날지도 모른다”며 우려스러운 목소리를 전했다.
한편, 2016-2017시즌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현대모비스의 부름을 받은 이종현은 부상 전까지 91경기에 출전, 평균 9.7득점 6.2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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