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DB ‘야전 사령관’ 김태술, 30일 현대모비스와의 경기 출장
- 프로농구 / 이종엽 기자 / 2020-01-30 18:28:00

[점프볼=원주/이종엽 인터넷기자] DB의 포인트가드 김태술이 약 한 달여간의 겨울잠에서 깨어난다.
원주 DB가 3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4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DB는 이날 승리 시 KBL 최초 4라운드 전승과 공동 1위 등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게 된다. 새로운 역사를 원하는 DB에 천군만마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야전사령관’ 김태술이 복귀하는 것.
김태술은 지난 해 12월 29일 서울 SK와의 경기를 끝으로 약 한 달여간 코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바로 DB 이상범 감독이 김태술의 체력 안배를 위해 휴식기를 부여했기 때문.
이에 경기 전 만난 김태술은 “특별한 부상이 없었던 만큼 딱히 몸이 좋아진 것은 없다. 하지만 (이상범) 감독님께서 배려해주신 덕에 휴식을 잘 취했다. 팀이 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누를 끼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한 달의 휴식 기간 동안 김태술은 원정에 동행하지 않고 원주에 머무르며 개인 훈련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태술은 “그간 웨이트 훈련에 집중했다. 나도 이제 나이가 적지 않다보니 민첩성과 순발력을 유지하기 위해 하체 근력을 키우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며 휴식기 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경기 전 만난 이상범 감독은 "몸이 많이 괜찮아 진 것 같다. 상황을 봐서 경기 중 투입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말한데 이어 "앞으로 (2월 1일) SK와의 경기와 (2일) KGC인삼공사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김)태술이의 경기 감각을 고려해 오늘 경기에 출장시킨다"고 말했다.
김태술은 한 달여간의 휴식을 취하기 전까지 27경기에 나서 4.8득점 2.9어시스트를 기록 중 이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