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올스타전] '아찔했던 서든데스' 최준용, 맥컬러 꺾고 3점슛 콘테스트 우승
- 프로농구 / 김용호 / 2020-01-19 15:50:00

[점프볼=인천/김용호 기자] 올 시즌 올스타전의 최고 3점 슈터는 최준용이다.
1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 이날 본 경기 1쿼터가 종료된 후에는 3점슛 콘테스트 결승전이 열렸다. 사전행사로 열렸던 예선전에서는 허웅이 김강선과의 공동 선두 이후 서든데스를 통해 예선 1위를 차지했다. 두 선수에 이어서는 최준용과 크리스 맥컬러도 결선에 올랐다.
3점슛 콘테스트 결선은 예선 2위와 3위, 1위와 4위의 4강전부터 펼쳐졌다. 첫 4강 경기는 최준용과 김강선의 맞대결. 먼저 공을 잡은 최준용은 예선과 마찬가지고 2점 짜리 머니볼은 3개를 챙기며 총 15점을 기록했다. 이어 코트로 나선 김강선은 초반 페이스가 좋았지만 마지막 4,5구역에서 부진하며 14점, 단 한 점차로 아쉽게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4강 2경기는 치열했다. 먼저 나선 맥컬러가 2구역에서 강세를 보였고, 마지막 구역에서 머니볼을 챙겨 15점을 챙긴 가운데, 상대인 허웅도 머니볼만 4개를 챙기며 15점으로 동점이 됐다. 서든데스로 돌입한 두 선수. 맥컬러가 먼저 슛을 성공시킨 상황에서 허웅도 1차 시도는 성공으로 맞불을 놨다. 하지만, 두 번째 서든데스에서 맥컬러는 성공, 허웅은 실패하며 맥컬러가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결승전은 더욱 치열했다. 성공률이 높지는 않았지만, 최준용과 맥컬러 모두 8점으로 동점을 이루면서 다시 한 번 서든데스가 펼쳐지게 됐다. 먼저 서든데스에 나선 최준용은 성공, 이후 맥컬러가 실패하면서 3점슛 컨테스트 우승의 주인공은 최준용이 됐다.
+ 3점슛 콘테스트 4강 결과 +
최준용
OXXXO/OXXOX/OXOOX/OXXOO/XOXXO : 15
김강선XOXOO/OXOOO/XXXXO/OXXXX/XOXXX : 14
크리스 맥컬러(서든데스 OO)
XXXOO/XOOOO/XOXXX/XXOOX/XOOXO : 15
허웅(서든데스 OX)
XXXXO/OXOOO/XXOOO/XXXOO/XXOXX : 15
+ 3점슛 콘테스트 결승 결과 +
최준용(서든데스 O)
XXOXO/OOXOX/XOXXX/XXXXX/XXOXX : 8
크리스 맥컬러(서든데스 X)
XOOXX/OXXXX/XOOOX/XXXOX/XXOXX : 8
# 사진_ 유용우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용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