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올스타전] '인천에서도 대성공' 9,704명이 만든 매진 그 이상의 열기
- 프로농구 / 강현지 / 2020-01-19 14:59:00

[점프볼=인천/강현지 기자] 농구팬들이 인천으로 모였다. 7,800명 이상을 넘어 입석으로라도 경기를 보겠다며 수많은 팬들이 입장했다.
19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린다. 팬투표 1,2위를 차지한 허훈과 김시래가 팀을 꾸려 맞붙는 가운데, 올 시즌에는 전 구단 선수들이 사전행사로 장외 이벤트를 실시해 팬들 맞이에 나섰다.
덕분에 체육관은 농구팬들로 인산인해. 18일 오후를 기준으로 KBL 관계자에 의하면 40만원을 호가하는 스카이 박스는 일찍이 매진됐으며, 홈, 원정의 리얼코칭석 외 R1~R2 등 특석으로 분류돼 네이버에서 별도 판매했던 좌석들은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매진됐다고 한다.
KBL은 19일 오후 12시 40분, 입장권 7,800장이 모두 매진됐다고 발표한 가운데, 입석 티켓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입석표도 500명 이상의 팬들이 구매를 했다고.
이날 올스타전 총 관중수는 9,704명으로 집계됐다. 좌석 7,800석을 뛰어넘어 입석만 1,904석이 판매됐다. 이는 역대 인천 전자랜드의 홈 경기장 관중 최다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4년 11월 2일에 기록했던 9.094명. 또한, 지난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농구영신의 7,833명을 뛰어넘은 시즌 최다 기록으로 남게 됐다.
지난 시즌 창원실내체육관 입장 관중은 5,215명. 처음으로 올스타 팬투표로 진행돼 팀 선발에 있어서 드래프트제를 시행했던 2017-2018시즌 잠실학생체육관에는 5,422명이 몰렸다. 팬들과 ‘부산행’을 함께했던 사직실내체육관에는 12,128명이 입장한바 호황을 이룬 바 있다. 인천에서 열린 올 시즌 올스타전도 매진 사례가 말해주듯 그야말로 성공을 뜻하는 듯 하다.
# 사진_ 강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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