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3연패 탈출 나선 이상민 감독 “리바운드 보강 위해 빅 라인업 준비”

프로농구 / 김태현 / 2020-01-15 1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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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김태현 인터넷기자] “수비를 잘 해야 리바운드가 되고 경기가 잘 풀린다.” 이상민 감독은 경기 전 기본을 강조했다.

서울 삼성은 1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4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친다. 최근 3연패로 팀 분위기가 좋지 못한 상황. 다행인 점은 올 시즌 두 차례 창원 원정에서 모두 승리하며 LG를 상대로 2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삼성은 연패를 끊어내며 6위와의 간격을 좁힐 수 있을까.

이상민 감독은 지난 11일 경기를 마치고 4쿼터 승부처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에도 “4쿼터가 되면 공격이 분산되는 것 같다. 상대의 약점을 공략하고 이용할 필요가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 선수들에게 계속 이야기 중이다”라며 고민을 전했다.

다른 팀들과 마찬가지로 캐디 라렌에 대한 수비가 중요할 터. 이에 대해 “어쨌든 라렌과 거기서 파생되는 공격들을 막아야 한다. 김시래가 없기 때문에 더 그렇다. 그래서 우리도 리바운드에 대한 보강을 위해서 빅 라인업으로 시작할 생각이다”며 선발 라인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수비가 돼야 리바운드가 되고 경기가 잘 풀린다. 사실 지난 1라운드처럼 리바운드(37-59)를 빼앗기면 이길 수가 없는 경기다. 스틸을 통해 쉬운 득점을 하면서 겨우 이길 수는 있었지만 공격 리바운드를 빼앗긴다는 건 상대에게 공격 기회를 한 번 더 주는 것”이라며 “LG가 공격 리바운드 1위 팀이다 보니 이걸 줄이고 4쿼터 얼마나 득점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LG에서는 새 외국선수 라킴 샌더스가 첫 선을 보인다. 이에 대해서는 “1년을 쉬었다던데 살은 많이 안 쪘더라. 2~3년 전만 해도 좋은 선수였다. 본인도 첫 경기라 의욕적으로 할 것 같다”며 경계를 하면서 “우리 팀에 그 선수를 막을 만한 수비수는 정희원, 이동엽 정도다. 이 선수들에게 맡겨볼 생각이다”며 샌더스 수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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