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 혹은 실색” 김낙현이 준비한 비밀의 올스타전 퍼포먼스

프로농구 / 홍성현 / 2020-01-15 0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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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현 인터넷기자] “준비한 것이 있지만 비밀이다” 김낙현의 생애 첫 올스타전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간다.

인천 전자랜드는 1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80-75로 승리했다. 전자랜드는 공동 4위끼리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따내며 단독 4위로 올라섰다.

김낙현은 3점슛 두 방을 포함해 14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드라이브 인에 이은 레이업으로 이날 경기의 첫 득점을 올린 김낙현은 3점슛까지 곁들이며 1쿼터부터 좋은 활약을 보였다. 이후 후반전에도 경기를 뒤집는 3점슛과 KCC의 추격을 뿌리치는 더블 클러치 득점을 올리는 등 중요한 상황에서 제 역할을 해냈다.



그리고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김낙현은 다가오는 19일 홈구장에서 생애 첫 올스타전 무대에 서게 됐다. 지난 시즌 올스타전에서 3점슛 콘테스트에만 참가한 김낙현은 “은퇴 전에 올스타 무대에서 뛰고 싶다”는 소망을 남긴 바 있다. 그리고 1년 만에 그 소망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김낙현은 “이렇게 (기회가) 빨리 오게 될 줄 몰랐다”며 작년 발언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농구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 있다. 최대한 즐기고 팬 여러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겠다”며 올스타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선수들의 퍼포먼스는 올스타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김낙현은 계획 중인 퍼포먼스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 때 오시면 확인하실 수 있다. 준비한 것은 있지만 비밀이다”라며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어 비밀스러운 퍼포먼스를 본 팬들의 예상 반응을 묻자 “어떤 분은 감탄하고, 어떤 분은 저게 뭐야 하실 것 같다”고 대답하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리고 “올스타전에 또 뽑힐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 또한 남겼다.

이번 시즌 KBL의 깜짝 스타로 떠오른 김낙현이 첫 올스타전에서 팬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까. 그리고 과연 김낙현이 준비한 퍼포먼스는 무엇일지, 1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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