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커리어 하이' 오리온 한호빈, "매 경기 소중하고 크다"
- 프로농구 / 류인재 / 2020-01-12 21:08:00

[점프볼=울산/류인재 인터넷기자] 21득점을 쏟아부으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고양 오리온의 한호빈이 "매 경기가 소중하고 저에게는 크다"라며 경기를 뛰는 간절함을 말했다.
한호빈(28, 180cm)이 활약한 고양 오리온은 1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9-66으로 대승을 거뒀다.
고양 오리온은 경기 시작부터 한호빈과 임종일의 연속 3점포로 기선제압을 했고, 경기 내내 단 한 번의 리드도 허용하지 않으며 승리를 거뒀다. 승리의 주역은 단연 한호빈이었다. 한호빈은 3점슛 3개를 포함 21득점으로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한호빈의 기록은 21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좋은 기록뿐만 아니라 빠른 스피드로 공격을 주도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한호빈은 "매 경기가 소중하고 저에게는 크다. 항상 열심히 하는 자세로 경기에 임한다"며 간절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한편, 경기 후 추일승 감독은 한호빈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호빈이 예전보다는 안정적이고 공격적이다. 득점력이 좋아졌다. 시즌 초반 가드가 부진해서 고생했는데 그 부진을 호빈이가 씻어내고 있다"며 칭찬했다.
Q. 승리 소감은?
공수 양면에서 모두 잘 됐기 때문에 경기를 쉽게 이끌고 나갔다.
Q. 커리어 하이(21점)를 기록했다.
저번에도 말했듯이, 매 경기가 소중하고 저에게는 크다. 항상 열심히 하는 자세로 경기에 임한다. 안 될 때도 있고 잘 될 때도 있는데, 열심히 뛰니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Q. 양동근의 부재가 경기를 풀어가는 데 도움이 됐는가?
그런 면도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은데, 누구가 있고 없고를 개의치 않고 매 경기 열심히 한다.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Q. 30분을 뛰었는데, 체력적으로는 괜찮은가?
경기를 뛸 때 맨투맨 수비를 하면 체력 부담이 크다. 오늘(12일)은 존 디펜스를 많이 서서 체력적으로 부담이 적어졌던 것 같다.
Q. 추일승 감독이 부상 이후에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좋은 경기력의 비결이 있는가?
딱히 비결은 없다. 감독님이 공격적으로 하라고 말씀하셔서,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한 것이 좋은 기록으로 남는 것 같다.
Q. 올스타 휴식식가 있는데, 어떤 점을 준비할 것인가?
준비보다도 감기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주사를 맞고 감기를 최대한 빨리 낫게 하는 게 가장 큰 의무인 것 같다.
Q. 오리온이 이번 시즌 연승이 없었다. 다음 경기인 전주 KCC전(21일)의 각오는?
저희가 시즌 들어서 연승이 한 번도 없었다. 항상 이기면 다음 경기에 힘 없이 지는 경기가 많았는데, 휴식기인 만큼 가다듬어서 연승하도록 하겠다.
#사진_ 정을호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류인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