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올시즌 1호 트리플더블’ 헤인즈 “KT에 설욕해서 기쁘다”
- 프로농구 / 김기홍 기자 / 2020-01-12 19:49:00

[점프볼=잠실학생/김기홍 인터넷기자] 헤인즈가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맹활약한 SK가 KT를 물리쳤다.
서울 SK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105-65로 크게 이겼다. SK는 KT와의 맞대결 2연패를 설욕하면서 연승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반면, KT는 이날 패배로 공동 6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코트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단연 애런 헤인즈였다. 헤인즈는 24분 45초 동안 13득점 12리바운드 14어시스트 2스틸 3블록슛으로 맹활약하며 이번 시즌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수훈 선수로 선정된 헤인즈는 “KT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역전패한 기억이 있는데, 설욕해서 기분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Q.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기록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팀이 승리해서 기쁠 뿐이다. 우리 팀이 KT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10점 이상 앞서다가 역전패한 기억이 있다. 그때의 패배를 갚아준 것 같아서 기분 좋다.
Q. 최근 출전 시간이 줄었는데, 역할에 혼동이 오진 않았나.
물론 그렇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시즌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출전 시간이 줄어드니 다소 혼란스러운 마음이 들긴 했다. 그러나 가족들이 한국에 왔고, 에이전트와 길게 대화를 나누면서 마음을 정리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다.
#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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