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돌아온 ‘야전사령관’ 이재도 “더 나은 경기력으로 보답 하겠다”
- 프로농구 / 이종엽 기자 / 2020-01-12 17:26:00

[점프볼=전주/이종엽 인터넷기자] 이재도가 노련한 경기운영을 선보이며 KGC인삼공사의 14점 차 역전극을 이끌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88-84로 승리했다. 이날 교체 출장한 이재도는 문성곤(37분 41초)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33분 50초를 소화, 7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로 KGC인삼공사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재도는 크리스 맥컬러(33득점)와 전성현(13득점 3점슛 3개)과의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포인트 가드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6개의 어시스트를 뿌렸다.
이재도는 이날 야투 난조(3/11)에 시달렸으나, 경기 종료 3분 43초 전 승부의 추를 KGC인삼공사 쪽으로 가져오는 결정적인 3점슛을 넣으며 팀 승리에 선봉장으로 나섰다. 다음은 이재도와의 일문일답.
Q. 승리 소감?
복귀하고 나서 이제 두 번째 경기를 소화했다. 결과론적이긴 하나, 어제 이겼으면 더 기분이 좋았을 것 같다. 연장에서 진 건이 너무 아쉽다. 하지만 오늘 경기 승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Q. 결정적인 3점슛을 넣긴 했지만, 슛감이 다소 부진했다.
개인 훈련으로 슛 연습도 많이 했고 슛에 대한 불안감은 없었다. 하지만 막상 경기에 돌입하니 신체 밸런스가 달라지고 체력적으로 힘이 부쳤다. 다행히 마지막 3점슛을 넣은 것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했다.
Q. 어시스트가 많았다.
(크리스) 맥컬러와, (전)성현이가 잘 넣어준 덕분이다. 어시스트 수치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출장시간이 어제에 비해 다소 늘은 덕에 어시스트 수치 또한 자연스럽게 올라온 것 같다.
Q. 앞으로 많은 경기가 남았다. 앞으로의 각오?
감독님, 코치님. 선수들, 팬 들까지 모두 나를 기다려줘서 감사하다. 내가 그렇게 대단한 선수는 아닌데 이렇게 환영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복귀 후 2경기에서 1승 1패인데 휴식기 이후 더 나아진 경기력으로 더 많은 승수를 쌓아 보답하겠다.
#사진_ 유용우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