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전역자 합류로 힘 얻은 김승기 감독 “이재도, 전성현 경기력 문제없다”

프로농구 / 이영환 기자 / 2020-01-12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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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이영환 인터넷기자] 김승기 감독이 군 복무에서 복귀한 선수들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12일 전주 KCC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4번째 대결이 펼쳐지는 전주실내체육관. KGC인삼공사는 지난 11일에 이어 주말 2연전을 펼친다. 지난 3라운드까지 KCC와의 상대 전적은 1승 2패. 동률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승리가 절실하다.

김승기 감독은 이날 경기 포인트로 ‘적응’을 꼽았다. 군 복무에서 제대한 선수들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손발 맞추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11일 이재도와 전성현이 첫 복귀 무대를 가졌다. 이재도는 6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전성현은 9득점 1스틸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이재도와 전성현이 들어온 지 얼마 안 됐다. 승패보다는 얼마나 선수들 간 손발을 맞추느냐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KCC가 팀워크가 안 맞도록 우리가 수비해야 한다”라며 수비에 집중할 것을 밝혔다.

첫 무대를 가진 두 선수에 대한 인상은 어땠을까. 김 감독의 평가는 나쁘지 않았다. 김 감독은 “이재도는 수비에서 정말 열심히 뛰어줬고, 전성현은 운동을 안한 상황인데도 많은 득점을 해줬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좀 안 맞는 부분은 괜찮다. 이재도에게는 입대 전 기억을 더듬어보라고 말했다. 두 선수 모두 문제없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KGC인삼공사는 이날 경기 후 올 스타 브레이크로 긴 휴식기를 갖는다. 그만큼 새 선수들과 손발을 맞출 시간도 확보돼 있다. 김 감독은 “오늘 경기가 끝나면 긴 휴식기를 갖는데 연습할 시간이 충분히 있다고 보고, 이후에는 경기력이 더 좋아질 것으로 본다”라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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