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김진유, D-리그 MVP에 선정…전자랜드는 BEST5 2명 배출

프로농구 / 김용호 / 2020-04-23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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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김진유가 올 시즌 D-리그에서의 최고 활약을 인정받았다.

KBL은 23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2019-2020 KBL D-리그 MVP와 BEST5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11일에 개막했던 올 시즌 D-리그는 총 6개 팀이 15경기를 치르는 예선을 거치고 4위까지 올라가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우승팀을 결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내에 확산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가장 먼저 무관중 경기를 치러왔고, 무사히 예선 일정을 모두 마쳤지만 정규리그가 중단되면서 자연스레 D-리그 플레이오프도 잠정 연기됐던 바 있다.

예선까지의 성적으로 KBL이 시상 내역을 결정한 결과 상무의 김진유가 MVP에 선정됐다. 김진유는 올 시즌 D-리그 15경기에 모두 나서 평균 20분 23초를 소화, 7.5득점 4.1리바운드 1.7어시스트 0.7스틸로 활약했다. 앞선에서 김진유가 부지런히 뛰어다닌 덕분에 상무도 2군 리그 173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


MVP와 더불어 발표된 BEST5에서는 상무와 인천 전자랜드가 각각 2명씩 선정됐다. MVP 김진유를 비롯해 12.7득점 7.9리바운드로 활약한 박세진이 자리했고, 전자랜드에서는 홍경기와 임준수가 이름을 올렸다. 홍경기는 18.9득점 3.3리바운드 3.1어시스트 1.5스틸, 임준수는 5.4득점 6.5리바운드 5.6어시스트 1.2스틸로 맹활약했다. 특히 임준수는 올 시즌 D-리그를 뛰면서 생애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하기도 했다.

마지막 BEST5 한 자리는 창원 LG의 주지훈이 차지했다. D-리그에 처음 나섰던 주지훈은 12경기 평균 27분을 뛰며 17.8득점 8.7리바운드 3어시스트 1.2스틸 0.9블록으로 LG의 예선 2위를 이끌었다.

#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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