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마니아’ 최태원 회장, SK 승리 함께 했다
- 프로농구 / 잠실학생/조영두 기자 / 2022-04-22 22:23:20

[점프볼=잠실학생/조영두 기자] ‘농구 마니아’ 최태원 회장이 SK의 승리를 함께 했다.
서울 SK는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91-8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역대 4강 플레이오프 1,2차전을 승리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인 100%(27/27)를 잡았다.
경기가 펼쳐진 잠실학생체육관에는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 바로 SK 그룹의 최태원 회장이 그 주인공.
최태원 회장은 농구 마니아다. 지난 1999-2000시즌과 2017-2018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체육관을 방문해 SK의 우승 순간을 함께 했다. 특히 2017-2018시즌에는 상대팀이었던 원주 DB의 라커룸을 찾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2월에는 SK가 구단 역대 최다인 12연승에 성공하자 격려금을 전달했고, 전희철 감독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격려했다고 한다.
플레이오프를 맞아 오랜만에 체육관을 찾은 최태원 회장은 SK의 응원 티셔츠를 입고 경기를 관전했다. SK는 오리온과 명승부 끝에 승리를 거두며 최태원 회장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과거 최태원 회장의 행보를 봤을 때 SK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다면 최태원 회장은 또 한 번 체육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SK는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최태원 회장 앞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을까.
# 사진_문복주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