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대 첫 두 자리 수 득점’ 송교창, 미카와 상대로 13점 활약···오사카는 2연패

해외농구 / 조영두 기자 / 2026-10-04 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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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송교창(오사카)이 일본 무대 첫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오사카 에베사 송교창은 4일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오오키니 아레나 마이시마에서 열린 B리그 프리미어 2026-2027시즌 정규리그 씨호스즈 미카와와의 경기에서 20분 4초 동안 13점 2리바운드 1블록슛을 기록했다.

13점은 B리그 입성 후 첫 두 자리 수 득점이다. 3점슛 5개를 던져 2개를 적중시키는 등 야투 7개 중 4개가 림을 갈랐다. 필드골 성공률은 57.1%였다.

그러나 오사카는 57-101로 완패를 당했다. 송교창을 제외하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한 이가 없었다. 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졌고, 시즌 전적 1승 3패가 됐다.

선발 출전한 송교창은 1쿼터 막판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첫 득점을 신고했다. 2쿼터 막판에는 타카하시 카이세이의 패스를 받아 중거리슛을 집어넣었다.

3쿼터 자유투 1개로 1점을 추가한 송교창은 4쿼터 본격적으로 득점사냥에 나섰다. 외곽에서 3점슛을 터트렸고, 속공 상황에서 레이업을 얹어 놨다. 이후 또 한번 외곽포를 꽂았다. 상대 공격 시도를 블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하지만 오사카는 초반부터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미카와에 주도권을 내줬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스코어가 벌어졌고, 44점 차 대패를 당했다. 4쿼터 송교창의 득점이 없었다면 더욱 큰 점수차로 패할 뻔 했다.

한편, B리그 원(2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유민수(가고시마)는 코시가야 알파스전에서 20분 18초 동안 3점 2스틸 1블록슛을 기록했다. 모처럼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받으며 코트를 누볐다. 가고시마 레브나이즈는 67-89로 패했다.

김민욱(니가타)은 기후 스웁스와의 맞대결에서 14분 6초를 뛰며 6점 2스틸을 기록했다. 3점슛 5개를 시도해 2개를 적중시켰다. 정희현(기후)은 14분 29초 동안 1스틸을 기록했다. 경기에서는 니가타 알비렉스 BB가 88-75로 승리했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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