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2번째 연패에 아쉬움 삼킨 유도훈 감독 “잘 풀리지 않았다”

프로농구 / 김동현 / 2020-11-16 21:55:48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인천/김동현 인터넷기자] “중요할 때 잘 풀리지 않았다.”

인천 전자랜드는 16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63-68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진 전자랜드는 9승 5패로 서울 SK와의 공동 2위 자리에 만족해야만 했다.

경기 후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멤버 구성상 오리온 상대로 선수들은 잘해줬다 생각한다. 그러나 리바운드나 득점을 해줘야 할 때 잘 풀리지 않았던 게 문제였던 거 같다"라며 패배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자랜드는 브레이크 전까지 단 한 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유 감독은 "브레이크 전 남은 한 경기를 잘 풀어내고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할 거 같다. 구체적으로 외국선수들의 활용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할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우리 선수들이 잘 될 때와 안될 때의 차이가 많이 나타난다. 이 부분은 외국 선수들이 어느 정도 채워줘야 한다. 앞으로 그들의 득점 문제가 잘 해결된다면 괜찮을 것"이라며 차후 계획을 덧붙였다.

차바위의 결장도 큰 영향이 있었을까? 유 감독은 "그간 승부처에서 (차)바위가 있어서 이긴 경기들이 있었다. 오늘은 국내 선수들은 잘 해줬지만, 바위가 없어서라기보다는 외국 선수 기용에 있어 내 잘못이었던 거 같다“라며 자책했다.

전자랜드는 브레이크 기간 전까지 오는 19일 현대모비스와의 한 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

# 사진_홍기웅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동현 김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