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KCC의 연패 경계주의보, 전창진 감독 “1Q 따라 경기 달라질 것”
- 프로농구 / 안양/임희수 / 2022-12-15 18:46:01

전창진 감독이 이끄는 전주 KCC는 15일 안양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안양 KGC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직전 경기 석패로 상승세가 잠시 끊긴 KCC가 다시 상승세를 찾아갈 수 있는지가 달린 경기이다.
이번 시즌 압도적으로 1등을 달려가는 KGC와 다르게 KCC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화려한 선수진을 오프 시즌 보강했음에도 부침을 겪으며 10위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3일 수원 KT 전을 시작으로 3연승을 달리며 원주 DB와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직전 울산 현대모비스 전에서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겨두고 역전에 성공했지만 서명진에게 3점슛, 론제이 아바리엔토스에게 자유투를 허용하면서 경기에 아쉽게 패배한 KCC다. 아쉬운 패배로 4연승은 무산되었지만 늦게 스타트를 끊은 KCC가 이날 KGC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중상위권 도약에 성공할 수 있을까.
KCC 전창진 감독은 팀의 연패를 경계하면서 KGC 전을 위해 수비를 중점적으로 보완했다고 밝혔다.
전주 KCC 전창진 감독
Q. 오늘 경기 준비는?
중요한 건 팀이 연패를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수비를 잘 하고 있지만 터프한 부분이 부족하고, 팀 파울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 부분을 준비했다. 그리고 변준형 수비를 중점으로 했다. 오마리 스펠맨은 론대 홀리스 제퍼슨이 수비할 것이다. 그래야 경기운영을 4쿼터까지 잘 가져갈 것 같다.
Q. 변준형의 매치업 수비는?
허웅이 한다. 본인이 하겠다고 했다. 매치업이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다 똑같은 선수다.
Q. 정창영의 컨디션은?
정창영은 항상 마인드가 중요하다. 힘들거나 아파도 내색을 안하는데 체력적인 부담이 있긴 하다. 이틀에 한 번 3연전을 할 때는 힘들어하더라. 그래서 훈련을 하지 않게 하고 쉬게 했다. 전체적으로 30분 정도 뛰면 좋은데 30분 이상 뛰는 선수들 있다. 12월 일정상 경기가 많아 가용인원이 많아야 하는데 접전 경기가 많다 보니 어려운 부분이 있다.
Q. 김상규 로스터 복귀는?
김상규가 들어오긴 했지만 아직 (컨디션이) 정상적이지 않다. 지난 시즌처럼 해주면 이승현이 10, 15분 쉴 수 있는데… 일단 오늘 이승현도 쉬어야 하기 때문에 뛰긴 뛴다.
Q. 이근휘의 기용은?
능력은 좋다. 연습할 때는 좋으나 수비할 때나 공격할 때 이해도가 떨어진다. 움직임을 가져가면서 수비를 떨어뜨리고 슛 찬스를 만들어야 하는데 아직 아쉽다. 선수들이 살려주려고 하고 패턴도 만들긴 했다. 본인이 경기한 것을 자주 보고 생각도 자주 해야 늘 것이다.
Q. 라건아의 최근 컨디션이 많이 올라온 것 같은데?
라건아 컨디션이 초반보다 많이 올라왔다. 득점과 수비, 리바운드를 중심적으로 해줘서 경기 내용이 많이 좋아졌다. 오늘은 그렇지만 제퍼슨이 먼저 나간다. 1쿼터를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서 쫓아가는 경기를 할지 편안하게 생각대로 경기를 할 수 있을지 달라질 것 같다.
*베스트5
KGC : 변준형 문성곤 아반도 스펠맨 오세근
KCC : 허웅 정창영 김지완 제퍼슨 이승현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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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임희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