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가스공사가 3차전 임하는 자세, 마지막 아닌 새로운 시작

프로농구 / 대구/이재범 기자 / 2022-04-14 18: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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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마지막이 아닌 새로 시작하는 경기가 되도록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하도록 주문했다.”

1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안양 KGC인삼공사와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2연패에 빠진 가스공사는 이날 이겨야만 팀 창단 첫 플레이오프 승리를 거둘 뿐 아니라 대구에서 한 번 더 경기를 가질 수 있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지금 상황은 물러설 곳이 없다. 대구에서 홈 경기를 하기 전에 적지에서 2패를 하고 와서 어려운 상황이다. 선수들은 지금부터 다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분위기 반전하기 위해서는 국내 매치업에서 해결하는 것보다 외국선수 매치업에서 해결해서 시너지 효과가 나와야 한다. 니콜슨의 몸 상태가 100%가 아니다. 1차전 후 2차전 때 다운되었다. 3차전에서는 좀 더 뛰려고 생각한다. 식스맨도 투입할 건데 자신있게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농구는 쉽게, 쉽게 해야 한다. 상대의 볼을 뺏는 수비보다 패스가 빨리 돌아야 하고, 한 박자 빠른 패스를 시도해야 한다. 정규리그 때 다 했던 거다”며 “선수들이 큰 경기에서 자신감을 갖고, 마지막이 아닌 새로 시작하는 경기가 되도록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하도록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가스공사가 2연패를 당한 원인 중 하나는 리바운드 열세다.

유도훈 감독은 “1차전보다 2차전에서 (리바운드 열세가) 해결되었다”며 “선수들이 (슛이 안 들어갈 거라고) 의심하면서 적극성을 가져야 하고, (리바운드를 잡으려면) 신체 조건과 기술도 포함된다”며 “리바운드 이후 득점 허용, 속공 득점 허용을 최대한 저지하면서 공수 연결해야 한다”고 했다.

두경민이 결장해 김낙현이 경기 끝까지 체력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유도훈 감독은 “체력이나 컨디션이 좋은 건 아니다. 김낙현이 움직이며 공격도 해야 하지만, 전술적으로 외국선수와 이대헌의 골밑 득점이 나오면서 체력 안배가 되어야 한다”며 “1차전부터 전술을 생각했는데 볼 없는 움직임 등에서 우리가 밀렸다”고 골밑 득점이 나와야 김낙현의 체력 안배가 된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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