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단기간 많은 경기, 주말 백투백으로 지친 KT·삼성, 전반 최저득점 불명예

프로농구 / 민준구 / 2020-11-15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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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민준구 기자] 너무 지친 탓일까. KT와 삼성이 이번 시즌 전반 최저득점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부산 KT와 서울 삼성은 1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전반 결과, KT가 32-27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사실 KT와 삼성은 최근 단기간 많은 경기를 치르고 있는 팀들이다. 심지어 이번 경기는 주말 백투백, 특히 삼성은 부산 원정을 인해 컨디션 저하가 눈에 띄었다.

이상민 감독은 경기 전 “우리와 KT 모두 많은 경기를 치른 만큼 체력적인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다”라고 어려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KT와 삼성의 경기력 저하는 코트 위에서 제대로 나타났다. KT는 장기인 3점슛이 말을 듣지 않았다. 전반까지 12개를 시도했지만 불과 1개 성공에 그쳤다. 허훈과 브랜든 브라운이 2쿼터 들어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간신히 앞설 수 있었다.

삼성은 1쿼터의 좋았던 경기력을 2쿼터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9득점에 그치며 이번 시즌 자신들의 2쿼터 최저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KT와 삼성의 합산 득점 기록인 59득점은 이번 시즌 전반 최저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오리온과 DB가 기록한 60득점이다.

#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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