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엎친 데 덮친 격' 두경민, 발목 인대 파열로 시리즈 아웃
- 프로농구 / 서호민 기자 / 2022-04-13 14:36:37

한국가스공사가 주축 선수 한 명을 또 잃었다. 두경민이 발목 부상으로 남은 시즌을 더 이상 뛰지 못하게 됐다.
두경민은 12일 안양 KGC와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1쿼터 종료 직전, 발목 부상을 당했다. 심한 통증을 호소한 두경민은 코트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두경민은 동료 박봉진의 등에 엎혀 나갔다.
두경민은 곧바로 대구로 내려갔고, 13일 오전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오른쪽 바깥쪽 발목 인대가 부분 파열 돼 3주 진단 소견이 나왔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오른쪽 발목은 두경민이 예전에 수술을 받았던 부위로 차후 부기가 빠지면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에겐 큰 악재다. 가뜩이나 적지에서 2패를 떠안고 홈으로 향하게 된 가운데 차바위에 이어 두경민마저 빼놓고 나머지 시리즈를 치러야 하는 위기에 빠졌다.
창단 첫 플레이오프 무대에 나선 한국가스공사로선 이제 한 번만 더 지면 올 시즌 경기는 없다. 때문에 나머지 선수들이 똘똘 뭉쳐 한발 더 뛰며 이 위기를 극복해나가야 한다.
한국가스공사는 14일 오후 7시 홈인 대구에서 KGC와 3차전을 갖는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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