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신인 이준희 포함한 DB 이상범 감독 “테스트 성격 강하다”
- 프로농구 / 민준구 / 2020-12-05 14:34:54

원주 DB는 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아시아컵 예선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를 치르는 DB. 그래서일까. 꽤 오랜 시간 동안 사전 미팅을 가졌다.
이상범 감독은 “특별한 이야기를 한 건 아니다. 오랜 휴식기 끝에 첫 경기인 만큼 잘 풀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집중하자고 이야기했다. 평소와 같은 이야기인데 오랜만에 치르는 경기이기 때문에 더 길게 느껴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제는 DB를 언급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디온테 버튼의 합류에 대한 이야기다.
하지만 이상범 감독은 “오늘, 내일 안으로 결정할 것 같다. NBA 선수 등록이 지난주에 끝났는데 (디온테)버튼 쪽에서 조금 더 기다려달라고 한다. 우리도 더 이상의 여유는 없다. 1안, 또는 2안을 아마 오늘 또는 내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범 감독은 LG 전에 신인 이준희를 엔트리에 포함했다. 지난 D-리그에서의 활약이 큰 효과가 됐을까.
이에 대해 이상범 감독은 “테스트 성격이 강하다. 우리는 포워드 전력이 많이 약한 편인데 장신 가드로서 미래에 중용될 수 있는 선수다. 오늘 경기, 그리고 7일 KCC 원정까지 신인선수들을 테스트할 생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준희가 잘 성장한다면 (나카무라)타이치까지 있는 상황에서 3가드 전술을 펼칠 수 있다. 당장 큰 걸 기대하는 건 아니다. 지금은 자신들이 꿈의 무대로 생각하는 KBL을 한 번 경험해봤으면 하는 마음에서 테스트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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