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박혜진보다 빨랐다’ 안혜지, 최연소 1000어시스트 돌파

여자농구 / 부산/최창환 기자 / 2022-12-11 14: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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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깨지지 않을 것만 같았던 박혜진(우리은행)의 최연소 1000어시스트가 경신됐다. 주인공은 안혜지(BNK썸)다.

안혜지는 1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원큐와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안혜지는 2015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김진영(당시 KB스타즈)을 제치고 1순위로 구리 KDB생명에 지명됐다. 이후 팀의 간판이 OK저축은행, BNK썸으로 바뀌는 동안 이적 없이 커리어를 쌓아왔다.

안혜지는 2018~2019시즌을 기점으로 주축으로 자리매김하며 어시스트 1위를 3차례(2018~2019시즌, 2019~2020시즌, 2021~2022시즌) 차지했다. 올 시즌도 평균 9.7어시스트로 압도적 1위에 올라있다. 2위 김단비(우리은행, 7.2어시스트)보다 평균 2어시스트 이상 많다. 또한 하나원큐와의 경기 전까지 통산 99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었다.

안혜지는 이날 역시 경기 초반부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1쿼터 개시 3분 10초경 진안의 골밑득점을 도우며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이어 1쿼터 중반 이소희의 플로터를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안혜지는 이어 1쿼터 종료 4분 26초전 이소희의 3점슛까지 도왔다.

이로써 안혜지는 만 25세 9개월에 통산 1000번째 어시스트를 달성, 이 부문 최연소 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박혜진이 보유하고 있었다. 아산 우리은행의 프랜차이즈스타로 활약 중인 박혜진은 만 26세 6개월에 1000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안혜지는 이를 약 9개월 앞당겨 ‘최연소 1000어시스트’의 새로운 주인공이 됐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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