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맥컬럼 32점’ 뉴올리언스, 클리퍼스와 서부 8번 시드 다툰다

해외농구 / 최창환 기자 / 2022-04-14 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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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뉴올리언스가 서부 컨퍼런스 8번 시드를 따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14일(한국시간)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2022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113-103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기회를 얻은 뉴올리언스는 LA 클리퍼스와의 맞대결에서 서부 컨퍼런스 8번 시드를 노린다. CJ 맥컬럼(32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팀 공격을 이끌었고, 요나스 발렌슈나스(22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는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브랜든 잉그램(27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제몫을 했다.

샌안토니오는 6명이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지만, 디존테 머레이(16점 야투율 26.3% 9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야투 난조를 보인 가운데 리바운드 열세(42-61)까지 보이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뉴올리언스는 1쿼터 개시 후 2분도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8실점했지만, 금세 분위기를 전환했다. 잉그램이 돌파, 중거리슛 등 자유자재로 득점을 쌓으며 뉴올리언스에 역전을 안겼다. 잉그램, 맥컬럼이 19점을 합작한 뉴올리언스는 26-22로 1쿼터를 마쳤다.

뉴올리언스는 2쿼터에도 줄곧 주도권을 지켰다. 2쿼터 초반 맥컬럼이 연속 7점하며 팀 공격을 이끈 뉴올리언스는 2쿼터 중반 발렌슈나스, 호세 알바라도의 지원사격을 묶어 격차를 두 자리로 벌렸다. 2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61-50이었다.

뉴올리언스는 3쿼터에 더욱 멀리 달아났다. 잉그램, 맥컬럼이 번갈아 가며 득점을 쌓은 뉴올리언스는 발렌슈나스의 골밑장악력이 살아난 3쿼터 한때 21점차까지 달아났다. 뉴올리언스는 리바운드 우위를 더해 줄곧 두 자리 이상의 격차를 유지한 끝에 92-75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역시 뉴올리언스를 위한 시간이었다. 뉴올리언스는 4쿼터 초반 공격이 정체현상을 보여 추격을 허용했지만, 4쿼터 중반 잉그램이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급한 불을 껐다. 뉴올리언스는 이어 나온 발렌슈나스의 골밑득점을 더해 다시 격차를 두 자리로 벌렸고, 이후 샌안토니오의 추격을 뿌리치며 플레이 인 토너먼트의 첫 관문을 넘어섰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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