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STAT] 할로웨이 KBL 최초 기록 작성하자 먼로도 최초
- 프로농구 / 이재범 기자 / 2022-04-15 10:08:32

6강 플레이오프는 2010~2011시즌 이후 11시즌 만에 두 시리즈 모두 3차전에서 끝났다. 공통점은 상대팀의 부상 이득을 봤지만, 국내선수들이 상대를 압도하고, 외국선수들이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점이다.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은 고양 오리온에선 할로웨이가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선봉에 섰다.
할로웨이는 3차전에서 26점 21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해 어시스트 1개 차이로 아깝게 트리플더블을 놓쳤다. 그럼에도 20-20점을 기록하면서도 어시스트 9개를 배달한 최초의 선수다.
이를 바탕으로 플레이오프 3경기 평균 21.7점 16.3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시리즈 기준 평균 20점 16리바운드+ 기록한 건 조니 맥도웰(25.0점 16.7R)과 올루미데 오예데지(21.0점 16.8R), 라건아(25.8점 16.2R)에 이어 4번째.

먼로는 오리온 소속이었던 2019년 2월 9일 부산 KT(현 수원 KT)와 맞대결에서 22점 20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더불어 정규리그에서만 트리플더블을 7회 작성한 먼로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16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또 한 번 더 트리플더블을 추가했다.
플레이오프에서 트리플더블이 나온 건 2007~2008시즌 마퀸 챈들러(41점-13R-10A) 이후 처음이자 통산 6호.
할로웨이가 먼로의 20-20-8보다 딱 하나 더 어시스트를 추가하자 먼로는 할로웨이가 딱 하나 부족해 놓친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게 재미있다.
먼로는 이번 6강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17.0점 10.3리바운드 7.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플레이오프 시리즈 기준 평균 15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기록한 건 먼로가 처음이다.
가장 근접했던 선수는 2006~2007시즌 오리온스와 4강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24.3점 9.7리바운드 8.7어시스트를 기록한 고(故) 크리스 윌리엄스다. 평균 10리바운드에서 리바운드가 딱 1개 부족(총 29개)했다.

4강 플레이오프는 20일부터 시작된다.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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