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 두경민, 1년만에 대구 방문

프로농구 / 대구/배소연 / 2022-12-10 00: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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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배소연 인터넷기자] 두경민이 1년 만에 대구체육관을 방문했다.

종아리 부상으로 그간 결장했던 두경민은 9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복귀를 알렸다. 예상했던 복귀 시점보다 이른 시점이었다.

두경민은 가스공사와의 1라운드 맞대결은 부상으로 결장했던 탓에 이날 원주 DB로 FA 이적 후 처음으로 대구체육관에 발을 디뎠다.

2021-2022시즌 가스공사는 DB를 상대로 전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가스공사에 몸담던 두경민은 DB와의 여섯 경기 중 세 경기 출전해 10점 이상 점수를 올리며 DB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두경민은 2022-2023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얻어 친정인 DB로 되돌아갔다. DB 선수로서 이번 시즌 처음 가스공사를 상대한 두경민은 이날 18분 57초 출전해 10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9일 가스공사와의 경기 전 이상범 감독은 “두경민의 복귀가 조금 이르다. 하지만 팀 상황이 그걸 안고 가야 하는 상황이다. 어쩔 수 없는 우리 팀의 아킬레스건이다”며 두경민의 이른 복귀에 대해 이야기 한 바 있다.

가스공사에 패한 뒤에는 “(두)경민이는 자기 몸 상태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두경민의 경기력에 대해 칭찬을 남겼다.

부상 복귀 후 완전한 몸 상태는 아니었지만, 두경민은 10점을 올리며 국내선수 중 김종규와 나란히 최다 득점을 했다.

연이은 부상자 속출로 위기를 맞은 DB는 두경민의 복귀와 일시대체 외국 선수 드미트리우스 트레드웰의 영입으로 큰불은 끈 상태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단 1승만을 거뒀기에 3라운드부터는 가진 자원을 활용해 반등을 해야 한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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