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송창용, 모비스의 공·수 숨통을 트이게 할까?

프로농구 / 홍아름 기자 / 2016-01-02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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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홍아름 인터넷기자] 모비스의 엔트리에 반가운 이름이 등장했다. 송창용(29, 192cm)이 돌아온 것이다.

울산 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2016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송창용을 명단에 넣었다”라며 그의 복귀를 알렸다.

송창용은 시즌 초반, 16경기를 소화하며 평균 27분 47초 동안 9.2득점 1.4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11월 1일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어깨 근육을 다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수술까지도 생각했던 송창용이지만 재활활로 방향을 잡았고, 훈련을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며 회복했다.

유재학 감독은 “원래 더 있다가 합류 시킬 생각이었는데 본인이 2군에서 뛰어보더니 괜찮다고 했다”라며 송창용을 엔트리에 넣은 이유를 밝혔다.

송창용은 이번 시즌 데뷔 후 가장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올 시즌 기록이 본인의 커리어 하이였던 점을 생각한다면 송창용의 복귀는 모비스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 뿐만아니라 팬들도 반가울 터.

유재학 감독은 “공·수 전반에 걸쳐 외곽에서의 숨통이 트일 것이다. 부상을 당하기 전과 같은 경기력을 얼마나 회복할지는 모르겠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의 경기력을 지켜보면 알게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 1위로서 건재함을 과시하는 모비스. 송창용의 복귀로 코트에서의 활력이 더욱 기대되는 바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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