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똘똘’ 허웅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

프로농구 / 윤언주 / 2015-12-18 2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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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윤언주 인터넷기자] 동부의 승리 중심엔 허웅(22, 186cm)이 있었다.

원주 동부는 18일 원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84-7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7승 14패를 기록한 동부는 공동(전주 KCC) 5위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

전반까지 접전을 펼치던 두 팀이었다. 승부는 3쿼터 중반 동부 쪽으로 기울어 졌다. 이날 32분을 소화한 허웅은 3점슛 2개 포함해서 19득점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했다.

허웅은 동부의 빠른 공격을 주도 했다. 맥키네스와 2대 2 플레이도 돋보였다. 4쿼터 허웅의 3점슛은 쐐기포가 됐다.

경기 후 허웅은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서 좋다”라고 밝게 웃었다.

Q. 오늘 경기 소감이 궁금하다.
A. 홈 6연승을 달성해서 기분이 좋다. 우리가 상위권으로 올라 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서 좋다.

Q. 허리 부상으로 빠진 윤호영의 공백을 어떻게 메워 나가고 있는지 궁금하다.
A. 수비에서는 공백이 크게 느껴진다. 하지만 형들이 충분히 자리를 메워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농구는 5명이서 하는 것이다. 선수가 없으면 없는 데로 또 다른 기회를 찾을 수 있다. 더 좋은 팀, 혹은 다른 색깔의 팀이 될 수도 있다

Q. 나 김선형과의 매치업 소감이 궁금하다.
A. 오늘 스펜서를 먼저 맡았고, 후반에 김선형 선수를 맡았다. 여전히 빠르다고 느꼈다.

Q. 김선형의 슛이 좋아졌는데, 수비 할 때 부담스럽지는 않았는가?
A. 슛도 좋아 졌지만 여전히 돌파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Q. 허웅, 두경민 모두 주춤하다가 요근래 다시 좋아졌다. 컨디션이 좋아진 것인가?
A. 컨디션이라기보다 호영이 형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 오히려 패스를 많이 했다. 그 기회를 잘 살린 것 같다. 또 우리 포스트가 강해서 (그쪽으로)수비가 몰린다. 여기서 만들어진 외곽 찬스를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Q. 초반에 팀이 잘나가다가 5,6위권에서 정체된 느낌이 들기도 한다.
A. 치고 올라가야겠다는 생각을 변함없이 가지고 있다. 아직까지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절반을 왔다. 나머지 경기에 집중한다면 충분히 선두로 올라갈 수 있다고 본다.

Q.기복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부분이 있는가.
A.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 자신감이 없으면 경기가 안 된다고 생각한다. 연습할 때부터 자신감 있게 하려고 노력한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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