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근배 감독 “공격, 적극적으로 시도해야 한다”
- 여자농구 / 진채림 기자 / 2015-12-05 16:46:00

[점프볼=구리/진채림 기자] 삼성생명이 연패를 끊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임근배 감독이 이끄는 용인 삼성생명은 5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64-5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연패를 끊어냈다.
경기 후 임근배 감독은 “상대 국내 선수들의 득점을 줄이는 데 목표를 뒀다. 전반에는 이경은에게 점수를 많이 줬지만 후반에는 그 부분이 잘 되면서 고비를 넘겼다”고 승인을 밝혔다.
공격에서는 앰버 해리스가 빛났다. 해리스는 23점 9리바운드 3블록으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대해 임근배 감독은 “해리스가 점점 나아지고 있는 중이다. 2년을 쉬면서 살이 많이 붙었다. 비시즌 때 살 빼는 것에 집중해서 체력적인 부분이 떨어져 있는 상태다. 경기를 하면서 체력이 붙고 있고 점점 나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겼지만 만족하기는 힘든 경기였다. 임 감독은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국내 선수들를 잘 막았다. 하지만 비키 바흐를 안일하게 수비한 부분은 아쉽다”고 말했다.
임근배 감독의 말대로 이날 비키 바흐는 이날 24점 12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야투율도 52%를 기록했다. 국내 선수들은 이경은을 제외하고는 10득점 미만으로 막아냈다.
공격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그는 “자기 찬스에서 슛을 안 던진 상황이 몇 번 나왔다. 그러면서 실책도 했고,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수들도 아는데 자신이 없기도 하고, 그 상황이 찬스인지를 모르는 경우도 있다. 연습을 통해서 나아질 것”이라면서 “적극적으로 시도해야 리듬이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삼성생명은 오는 9일 부천 KEB하나은행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 사진 –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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