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신한은행 만나는 위성우 감독 “6연승? 큰 의미 없어”

여자농구 / 조영두 기자 / 2021-12-08 18:38:19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6연승을 질주 중인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을 만난다.

아산 우리은행은 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파죽의 6연승을 달리고 있는 우리은행은 까다로운 신한은행을 상대로 7연승을 노리고 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우리 팀 선수들이 페이스를 찾는데 시간이 필요했지만 고비를 잘 넘겨서 6연승을 하고 있다. 하지만 큰 의미는 없다. 3라운드가 모레(10일) (청주) KB스타즈 그 다음 (부산) BNK전까지 일정이 빡빡하다. 힘든 일정을 잘 넘어가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며 연승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이날 우리은행이 상대하는 신한은행은 만만치 않다. 1라운드에서는 63-67로 패했고, 2라운드에서는 경기 막판 신한은행의 실책으로 75-74, 진땀승을 거뒀다.

“변명일 수도 있지만 신한은행이 스몰볼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농구를 하다 보니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이제는 다른 팀들을 보면 조금씩 적응을 한 것 같더라. 우리 팀도 아직 적응하는 단계다. 신한은행도 상대팀이 적응됐다 싶으면 그 다음 작전이 나올 것이다. 이런 수 싸움이 시즌이 갈수록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위 감독의 말이다.

우리은행은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오는 10일에 우승후보 KB스타즈와 만난다. 그러나 위 감독은 “KB스타즈를 신경 쓸 겨를이 없다. 신한은행과 1승 1패를 기록 중인데 1승도 운이 따라줘서 이긴 거다. 지금 KB스타즈를 생각하는 건 말도 안 된다. 상대가 연패를 타서 분위기가 다운될 수도 있는데 심기일전 하고 나올 거라 생각한다. 거기에 충분히 대비해서 맞불을 놓겠다”며 신한은행과의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베스트5

우리은행 김진희 박지현 박혜진 김정은 김소니아
신한은행 곽주영 김아름 한채진 유승희 김단비

# 사진_WKBL 제공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