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기적은 없었다' 아이제아 토마스, 뉴올리언스 떠난다...정식계약 실패

해외농구 / 김호중 기자 / 2021-04-15 01:30:43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토마스의 NBA 복귀가 허무할 정도로 빨리 끝났다.

기적은 없었다. 'ESPN' 앤드루 로페즈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구단이 아이재아 토마스(31, 175cm)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토마스는 201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60순위로 지명되었지만, 불굴의 의지로 리그에 살아남아 NBA 올스타가 되고, 올 NBA 세컨드 팀에 이름을 올리며 '단신 가드들의 희망'으로 많은 이들의 가슴에 불을 지핀 선수다.

2020년 2월 이후 줄곧 무직 신세로 있던 그는 지난 3일, 극적으로 뉴올리언스와 10일 계약을 맺으며 NBA에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약 1년 2개월의 공백을 딛고 NBA 무대에 복귀하게 된 것.

하지만 동행은 짧고 굵었다. 토마스는 뉴올리언스에서 3경기에 출전, 7.7득점 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쉬움을 남긴 것은 효율성, 야투율은 33.3%, 3점슛 성공률은 25%에 그쳤다.

뉴올리언스는 가드 자원인 조쉬 하트(엄지), 니켈 알렉산더 워커(발목) 등이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백업 가드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토마스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토마스의 리그 내 위치를 느낄 수 있는 대목. 작은 신장에서 오는 수비 약점은 어느 때보다 컸고, 기존 강점이던 공격력마저 예전만하지 못했다. 과연 토마스가 새 소속팀을 찾을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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