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야니스+미들턴 69점 합작' 밀워키, 접전 끝에 NOP 꺾고 4연승 질주

해외농구 / 서호민 기자 / 2021-02-26 14:37:14

[점프볼=서호민 기자] 아데토쿤보가 자이언과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밀워키 벅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129-125로 승리했다.

팁오프부터 경기 막판까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명승부였다. 양 팀 도합 21번의 역전, 각각 15번 동점을 만드는 접전이 이어졌다. 종료 5분 42초를 남기고 밀워키가 118-114 리드를 잡았지만, 이후 뉴올리언스가 윌리엄슨과 잉그램의 연속 득점으로 123-120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밀워키의 뒷심이 더 강했다. 밀워키는 미들턴의 풀업 점프슛에 아데토쿤보의 덩크슛까지 더해 다시 앞서나갔다. 스코어는 128-125.

뉴올리언스로선 종료 직전, 진행된 마지막 공격에서 잉그램의 선택이 아쉬웠다. 뉴올리언스는 밀워키의 인바운드 패스 실책을 이끌어내며 동점 기회를 얻었으나 이후 잉그램이 동점 3점슛 찬스를 동료에게 미뤘고, 이 과정에서 잉그램은 공격자 파울을 범하면서 결국 뉴올리언스는 마지막 찬스를 허무하게 날렸다. 그리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최근 연일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자이언 윌리엄슨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에서 아데토쿤보가 윌리엄슨에 판정승을 거뒀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가 38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3경기 연속 35+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자유투도 10개를 얻어내 8개를 성공시켰다. 크리스 미들턴도 58.3%의 야투율로 31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옵션으로서 제 몫을 다해냈다.

뉴올리언스는 윌리엄슨이 34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브랜든 잉그램이 23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리바운드(47-42)와 어시스트 개수(32-21)에서 밀워키를 압도하며 좋은 경기 내용을 보였지만, 경기 막판 뒷심에서 밀린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날 승리로 밀워키는 4연승과 함께 시즌 20승 (13패) 고지를 밟았다. 밀워키는 오는 1일에 클리퍼스를 상대로 시즌 최다 타이인 5연승을 노리며, 뉴올리언스는 28일에 샌안토니오를 상대한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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