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재개 D-1’ KBL, 10개 구단 팬들 맞이 준비에 한창

프로농구 / 김용호 기자 / 2021-02-23 10:26:34

[점프볼=김용호 기자] 농구팬들이 현장을 찾을 길이 열렸다.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오는 24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부산 KT의 경기로 일정을 재개한다. 올 시즌 계획됐던 브레이크 기간이 모두 끝나면서 이제 10개 구단은 남은 5,6라운드 경기를 통해 마지막 레이스를 시작한다.

A매치로 인해 예정됐던 지난 브레이크를 보내는 동안 농구팬들에게는 반가울만한 소식이 들려왔다. 설 연휴 이후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격하되면서 프로스포츠의 관중입장 비율이 확대된 것. 지침 상으로는 수도권 구단은 10%, 비수도권 구단은 30% 안에서 관중들을 불러들일 수 있다. 물론,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격하를 2주간 적용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오는 주말 거리두기 단계에 변화가 있을 시 유관중 경기 전환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

때문에 KBL 구단들도 브레이크 동안 관중들을 맞이하기 위해 부지런한 준비를 이어가는 중이다. 먼저 기존에 비수도권에서 10%의 관중 입장을 허용하던 원주 DB, 전주 KCC, 창원 LG는 그 비율을 확대해 팬들을 맞이한다. 30%까지 확대가 가능한 가운데 KCC는 구단 SNS를 통해 25%까지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여기에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게 된 구단은 6곳이다. 먼저 수도권에서 4개 구단이 관중석을 오픈한다. 잠실에 나란히 자리한 서울 SK와 서울 삼성은 10% 안에서 팬들의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더불어 인천 전자랜드와 고양 오리온도 10%의 비율 아래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게 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KT와 울산 현대모비스가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역시 30%까지 관중 입장이 가능한 상황에서, 특히 현대모비스는 24일 KT와의 홈경기에 한해 2019-2020시즌 시즌회원들을 무료로 초대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렇게 9개 구단이 관중 입장을 준비하는 가운데, 안양 KGC인삼공사 역시 관중 동원을 확정했다. 백신 접종 장소 운영으로 인해 무관중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었지만 운영 일정이 연기되며 관중 동원이 가능해졌다.

# 사진_ 점프볼 DB(한명석, 박상혁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kk2539@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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